[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주말 들어 검사건수가 평일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40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462명 등 총 482명으로 집계됐으며, 380명이 격리 해제됐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2만5414건)를 포함해 총 검사건수는 4만844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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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요원들이 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15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135명)·부산(56명)·인천(32명)·강원(19명)·충북(16명)·경남(1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104명·1명(치명률 1.69%)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는 10만1757명, 격리해제자는 8만3855명(92.24%)으로 늘어났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진단 검사건수는 총 759만5596건으로, 이 중 741만5234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7만8605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양성률은 1.34%로 확인됐다.
한편,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2주 더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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