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온라인 투표 안구점안액 부분서 1위
[미디어펜=김견희 기자]JW중외제약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이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안구점안액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경덕 한국소비자포럼 소비자위원장(왼쪽)과 강성구 JW중외제약 이사(OTC마케팅팀장)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JW중외제약 제공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 식품, 금융, 건강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공정성을 더했다.
 
전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프렌즈 아이드롭은 소비자 6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일대일 전화설문에서 올해의 안구점안액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국내 최초 단계별 청량감이 적용된 점안제다. 포도당으로 각막에 영양을 공급하는 동시에 멘톨 성분으로 상쾌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멘톨 성분 함량에 따라 프렌즈 아이드롭 순, 프렌즈 아이드롭 쿨, 프렌즈 아이드롭 쿨하이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또 보존제가 렌즈에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는 특허 조성물이 있어 렌즈를 낀 상태에서도 점안이 가능하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젊은 여성층을 겨냥했던 마케팅 전략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인공눈물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과 신뢰를 받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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