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교원그룹은 사내벤처 1호로 선정된 'TOCK(톡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청소년 대상으로 웹소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
|
|
▲ 교원그룹 사내벤처 1호 톡크(TOCK) 팀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사업 본격화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교원그룹 제공 |
톡크는 Z세대를 위한 인터랙티브 웹소설 플랫폼으로, 지난 7월에 진행한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딥체인지 아이디어 프라이즈'에서 우승한 팀이다.
응모 분야는 △SF판타지 및 과학장르 △대체 역사 및 로맨스 판타지 총 2개 장르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분량은 회차당 2500자 이상, 5회 이상의 연재 분량 작품으로 접수 가능하다.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9일까지 지원 받는다.
응모된 작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스토리의 완성도, 소재 및 캐릭터의 독창성 등을 평가해 12월 22일 총 10개의 작품을 선정, 총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들에게는 톡크 플랫폼에서 정식 연재 기회와 교원그룹 매거진 내 작품이 게재되는 특권을 제공한다. 또한 프로 작가 및 현직 웹소설 학과 교수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 작가로 성장할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