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 메디톡스는 우크라이나 현지 희생자와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기 발송한 2억 원 상당의 의약품 대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메디톡스가 기부금을 전달한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은 지난 2일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계좌를 마련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파트너사의 상황을 접하고, 고통 분담에 동참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우크라이나 현지 국민들과 파트너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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