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동아에스티는 한국표준협회가 지난달 23~25일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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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에스티 본사 전경./사진=동아에스티 제공 |
이번 한국표준협회의 사후관리심사는 시작 회의, 부패방지책임자 면담, 프로세스 심사, 현장 심사, 종결 회의로 진행됐다. 사후관리심사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후 시스템 운영의 유지 및 점검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3년 단위로 실시되는 갱신 심사에서는 지난해 통과해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 내부심사원 자체 양성 및 부패방지위원회 운영,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주관부서인 지속가능경영실의 시스템 개발과 다양한 CP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을 강점으로 평가받아 사후관리심사를 통과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그동안 펼쳐온 준법경영과 함께 ESG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동아에스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부패방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아에스티를 비롯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받았으며,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재화하기 위한 다양한 윤리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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