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오너 3세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이사로 승진
2022-06-30 16:36:44 |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휴온스그룹은 윤성태 회장의 장남인 윤인상(33)씨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이사로 승진하는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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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3세인 윤인상 신임 이사는 휴온스그룹 창업자 고(故) 윤명용 회장의 손자다. 최근까지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에서 부장으로 근무해오다 이번에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 이사에 올랐다.
윤 이사는 올해 3월 말 기준 휴온스글로벌 주식 4.14%를 보유하고 있으며, 윤성태 회장(43.72%) 다음으로 지분이 많다. 업계에선 윤 이사가 지주사 임원에 진입해 경영수업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핵심 사업회사인 휴온스를 비롯해 총 4개의 상장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비상장사까지 포함하면 총 12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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