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이 지난 29일 '적정 의견' 반기보고서 제출을 완료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반기검토를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검토를 수행하는 첫해로서 관련자료 준비를 위해 반기보고서 제출일이 이달 29일까지로 연장됐다. 면역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기업 카나리아바이오가 연결 대상이다.

이에 반기보고서 제출이 늦어지면서, 주주들을 비롯한 자본 시장에서 우려 높은 시선이 집중됐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이날 오후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 의견’ 반기보고서를 받아 제출을 완료한 것이다.

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엠 대표이사는 “당사는 반기검토에 대한 연결법인들 모두 적정의견을 받아 주주분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카나리아바이오와의 바이오사업 성공을 위한 협업과 지속적인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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