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신작 '아우터플레인'의 티저 페이지를 글로벌 오픈했다.

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는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 턴제 롤플레잉게임(RPG)으로, 지구에 살던 주인공이 어느 날 갑자기 판타지 세계로 소환돼 동료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

카툰 렌더링을 적용한 그래픽도 특징으로, 스킬 버스트·체인을 비롯한 전략 요소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첫번째 캐릭터 '케이' 소개 영상과 비주얼을 볼 수 있는 영상 3종을 최초 공개했다. 케이는 방어형 캐릭터로, 형태가 변하는 방패를 활용한 액션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출을 구현하고, 10년 이상 호흡을 맞추며 쌓은 개발진의 노하우가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도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