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성동규 기자]DL이앤씨가 이달 강원 원주시 일대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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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사진=DL이앤씨 제공 |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다. 분양은 2회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1회차 분양 대상은 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59㎡ 137가구, 74㎡ 213가구 총 350가구다. 2회차 분양은 올 하반기 예정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단지에서 반경 3㎞ 내 2곳의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와 영화관(롯데시네마),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들이 있다. 대형 종합병원(원주의료원, 세브란스기독병원)과 함께 법원, 시립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도 있다.
반경 약 1㎞ 거리에는 서원주초, 남원주중도 들어서 있다.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다수의 녹지도 가깝다.
원주시의 중심 개발 축인 '원주혁신도시'와 KTX가 지나는 원주역 인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 사이에 단지가 있어 개발에 따른 유동 인구 증가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일자리가 많은 혁신도시는 단지에서 직선 약 4㎞ 거리로 대중교통으로 30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하다.
원주역과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지도 단지에서 직선 2㎞ 거리에 있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은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원주역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 하반기(예정) 투자선도지구 '스마트 시티' 조성이 완료되면 원주 핵심 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단지에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이다.
이에 따라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 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미스트 분사로 공기 중의 미세 먼지를 가라앉혀 공기를 맑게 하고 '웨더스테이션'이 설치돼 미세먼지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동별 출입구에는 '복합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환기, 보조 냉방 및 제습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고 UV-C/A LED 살균 모듈을 통해 바이러스와 세균 없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
주방에는 와이드창을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용이하다. 상판 높이를 현대인의 신체 조건에 맞춰 편의성도 개선했다. 가변형 벽체도 도입돼 각자의 취향과 생활반경 반영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에는 이곳을 명실상부한 원주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는 DL이앤씨의 의지가 담겼다"며 "원주시의 중심 개발 축 속 위치한 원도심 입지로 미래가치와 정주 여건 모두 우수하고 원주 첫 C2 하우스 도입 등 e편한세상만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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