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3개 동 1370가구
[미디어펜=서동영 기자]대우건설이 부산 일대에서 3647억 원 규모 공공주택사업을 수주했다. 

   
▲ 대우건설이 수주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11BL 조감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7일 '에코델타시티 11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에서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건축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 13개 동 1370가구다. 전체 도급액은 3647억 원(부가가치세 별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도로 및 철도 등 SOC 사업, 공공주택, 도시정비, 해외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편중되지 않은 고른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화성동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수주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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