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지현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박지현이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 가왕전을 통해 기부한 누적 상금이 551만원에 이른 박지현은 데뷔 후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매월 기부를 하며 스타의 선한 영향력의 대표 주자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3일에는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미스터트롯2' TOP7 전국투어 대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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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엔엔터테인먼트 |
박지현의 이름으로 기부된 상금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을 지원하는 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해주어 감사하다.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선한 행보를 나아가는 박지현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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