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2024 준공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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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 사무실에서 준공 품평회를 하고 있다./사진=CJ대한통운 건설부문 |
준공 예정 현장 건축물의 사용 승인 완료 후 2개월 이내에 개최되는 준공품평회는 시공 상태 점검을 통해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당사의 품질 수준을 상향 평준화 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현장에서 지적된 반복적인 하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책을 수립한 후 Hold Point(필수 확인 점) 점검 시 활용함은 물론 타 현장으로 전파 교육 하는 등 기존 실행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이달 제주 현장을 기점으로 올해 준공 예정인 전국의 14개 전 현장에 대한 준공 품평회를 계획하고 있다. 건축물 사후 품질관리 A/S프로그램인 '홈 커밍데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홈 커밍데이는 준공 후 만 1년이 지난 시점에 당시 시공 담당자들이 현장을 다시 방문해 지난 1년 동안 발생한 시공 품질 문제 해결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점검 계획을 논의하는 CJ대한통운 건설부문만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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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대한통운 건설부문 임직원들이 제주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 현장에서 준공 전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CJ 대한통운 건설부문 |
민역학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대표는 "건축물 품질은 지속적으로 그 수준을 높여나가야 한다. 문제 발생 시 이를 진단하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사용자 입장에서 제기된 불편한 사항을 경청한 뒤 차후 시공 시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우리만의 차별화된 현장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십여 분 떨어진 이호테우 해변에 위치한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는 오는 5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며 총 211개의 객실로 구성됐다. 이로써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지난 2017년 서울 서초 신라스테이에 이어 신라스테이플러스 이호테우를 준공하게 되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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