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68.1% 보다 8.8%p 낮아...최고 전남 63.7% 최저 제주, 55.3%
[미디어펜=서동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투표율이 10일 오후 3시 현재 59.3%를 기록 중이다. 21대 총선과 비교해 2.8%포인트 올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본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중 사전투표자 포함 총 2625만 836명이 투표했다. 투표율로 따지면 59.3%다.
오후 1시부터는 지난 5, 6일 사전투표와 거소·선상·재외 투표가 합산된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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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 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투표함에 표를 넣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지난 21대 총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 56.5%에 비해 2.8%포인트 올랐다.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 68.1%와 비해서는 8.8%포인트 낮은 수치다.
17개 광역시도 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63.7%),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55.3%)다. ▲서울 60.6% ▲부산 59.2% ▲대구 55.8% ▲인천 57.5% ▲광주 61.4% ▲대전 58.9% ▲울산 58.4% ▲세종 62.7% ▲경기 58.6% ▲강원 60.5% ▲충북 58.4% ▲충남 58.4% ▲전북 61.4% ▲전남 63.7% ▲경북 58.7% ▲경남 59.6% ▲제주 55.3%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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