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쓰리랑' 8공주의 화려한 무대가 경주의 달밤을 수놓는다.

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24회는 '8공주가 떴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문화도시 경주로 떠난 '미스쓰리랑' 멤버들은 가창력 끝판왕 무대들로 경주 시민들의 팬심을 사로잡는다. 이는 안방 1열에서 직관하는 애청자들에게도 귀 호강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TOP7과 염유리까지 '미스쓰리랑' 8공주의 스페셜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로 오프닝부터 완벽한 무대를 완성한 멤버들은 임영웅의 '이젠 나만 믿어요'로 애절한 음색을 펼치며 감성을 울린다.


   
▲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뿐만 아니라 '미스쓰리랑' 멤버들의 알찬 유닛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 먼저 '미스쓰리랑' 레전드 듀엣 무대로 회자되는 진(眞) 정서주와 선(善) 배아현의 '보랏빛 엽서' 무대가 더욱 짙은 감성으로 다시 쓰인다. 미(美) 오유진X미스김X나영X염유리는 '18세 순이'와 '황진이'로 뽕필이 살아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경주의 달밤을 흥으로 가득 채운 다채로운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 사진=TV CHOSUN '미스쓰리랑'


그런가 하면 미스김이 무대 도중 깜짝 사랑 고백을 내뱉는다. 미스김의 "징하게 참말로 사랑한당께"라는 깜찍한 한마디에 현장의 관객 모두 열광한다. 

콘서트 현장의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전달할 '미스쓰리랑'은 오늘(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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