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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체크카드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2015-11-16 09:35 |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체크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대를 위해 ‘삼성페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카드 정보를 스마트폰의 삼성페이 앱에 한번만 입력해 두면 기존 마그네틱 카드 결제단말기를 보유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스마트폰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체크카드의 자체 혜택뿐만 아니라 삼성페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포인트 적립 및 사용 등이 가능한 ‘삼성페이 멤버십’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보다 다양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부터 네이버페이, 구글간편결제, 페이코(PAYCO), 페이올(PayAll) 서비스도 개시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연말까지 체크카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 체크카드 1회 이상 사용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며, 지점에 내방해 체크카드를 발급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이용실적이 우수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최대 현금 100만원, 모바일 주유권(1만원) 등을 지급한다.

카드 연회비는 무료이며, 유진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유진투자증권 지점 내방, 홈페이지, HTS를 통해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체크카드 및 이벤트 관련 문의는 전국 지점 또는 고객만족센터(1588-6300)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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