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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IMA·종투사 지정 앞두고 '증권사 리스크관리 워크숍'

2025-11-17 14:16 | 이원우 차장 | wonwoops@mediapen.com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금융감독원은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발행 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와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종합투자계좌(IMA)와 발행어음 발행 등을 위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앞두고 금융투자업계와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김상문 기자



이날 오후 금감원은 금융투자협회, 증권사 모험자본 공급 및 기업 신용공여 리스크관리 업무 담당 임직원과 '기업신용공여 등 리스크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상반기 진행한 증권사 기업 신용공여 등 리스크관리 실태점검 결과와 증권업계의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심사역 역량에만 의존해 투자의사 결정을 하거나 대체투자 리스크관리 모범규준과 달리 리스크관리 담당 임원(CRO)에 심의기구 재의요구권을 부여하지 않는 등 사례가 지적됐으며, 발행어음 운용과 기업금융업무를 동일 본부에서 수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이해 상충 관리 우려 사항 등도 논의됐다.

또한 업계는 신용공여 유형별 위험 요인과 시나리오별 스트레스 테스트 등 심사·사후관리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투자 유형별 핵심 심사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 산업·차주·담보 특성을 감안한 사후 평가체계 등을 공유했다.

2028년까지 종투사가 모험자본 2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 공급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기업금융 및 모험자본 공급 경험이 축적된 IBK기업은행의 전략도 소개됐다고 금감원은 전했다.

금감원 측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모험자본 공급 전략, 리스크관리 모범사례를 공유해 증권업계의 모험자본 공급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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