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HD현대가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사진=HD현대 제공
HD현대는 울산과 인천 등 계열사에서도 김장 나눔을 확대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6일 울산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열고 6000상자(총 3만 kg)를 울산 지역 취약계층 약 4300세대와 복지시설 50곳에 전달했으며, HD현대 건설기계 부문도 인천·울산·군산에서 임직원 참여 김장 나눔을 진행해 총 2400박스를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정기선 회장은 사내 행사에 종종 깜짝 등장해 임직원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격려하는 편”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ESG 경영의 실천 사례로 평가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가족까지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직원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조직 충성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정기선 회장의 현장 참여는 ‘현장형 리더십’ 이미지를 강화해 직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외부적으로는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HD현대는 김장 나눔을 계기로 친환경·에너지 절감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ESG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