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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 중심 부서장 인사 실시

2025-12-22 12:50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국·실장급 신규 승진 및 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개선을 주축으로 금감원의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각 분야 '최고 적임자'를 전진 배치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구상이다.

금융감독원이 이찬진 원장 취임 후 첫 국·실장급 신규 승진 및 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 개선을 주축으로 금감원의 로드맵을 발표한 가운데, 각 분야 '최고 적임자'를 전진 배치해 금융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는 구상이다./사진=금융감독원 제공



금감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의 부서장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주 목적으로, 원장 직속의 '소비자보호총괄' 부문에 문제해결 능력과 대내외 조율 능력을 갖춘 부서장을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이에 각 업권별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업무를 통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권 및 소비자보호 분야 근무 경험을 두루 갖춘 부서장을 선임국장으로 선정했다. 신임 선임국장에는 △노영후 소비자보호감독총괄국장 △임권순 소비자피해예방국장 △박현섭 소비자소통국장 등이 발탁됐다.

아울러 금감원은 전문성을 축적하고 세심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여성 인재도 주요 부서장으로 중용했다. 신임 여성 국장들은 담당 분야에서 팀장·실무자로 근무했던 최고의 전문가로 꼽힌다. 새 부서장에는 △정은정 은행감독국장 △김은순 회계감독국장 △장영심 인사연수국장 △박정은 국제업무국장 △문재희 금융교육국장 등이 발탁됐다.

그러면서도 금감원은 IT 정보유출, 가상자산 해킹, 주가조작 척결 및 환율 급등 등 현안 대처가 시급한 부서 등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장을 유임했다. 이를 통해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고 현안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유희준 IT검사국장 △변재은 전자금융감독국장 △심은섭 전자금융검사국장 △전홍균 가상자산조사국장 △류태열 조사2국장 △장정훈 조사3국장 △이민규 외환감독국장 등은 유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내년 1월 중순까지 팀장·팀원의 이동 인사 등 정기인사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며 "금융감독원의 모든 수단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활용될 수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 조직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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