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2015 홀리데이 컬렉션' 특별전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연말을 맞아 명품 브랜드들이 '홀리데이 에디션(Holiday Edition)'을 선보인 가운데 화장품 매출이 크게 올랐다.
7일 롯데닷컴에 따르면 브랜드 화장품의 홀리데이 에디션이 출시되기 시작한 최근 보름(11/21~12/5)간 명품화장품 카테고리의 전체 매출이 전월 동기(10/21~11/4) 대비 20% 증가했다.
▲ 롯데닷컴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겔랑, 디올, 랑콤, 입생로랑 등 명품화장품의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들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2015 홀리데이 컬렉션' 특별전을 준비했다. /롯데닷컴 |
일부 브랜드 홀리데이 에디션의 경우 출시한지 일주일 이내 해당 상품이 완판된 경우도 있었다.
조아라 롯데닷컴 백화점팀 MD는 "올해는 특히 홀리데이 에디션 아이템 중 메이크업 팔레트가 많은 인기를 얻었다"며 "평소보다 화려하고 과감한 메이크업을 할 일이 많은 연말의 특성이 그 이유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닷컴에서는 메이크업 팔레트 제품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팔레트 제품은 겔랑의 '홀리데이 오르 에 메르베이 팔레'와 바비 브라운의 '스털링 나잇 아이 팔레트' 등이다.
이에 롯데닷컴은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겔랑, 디올, 랑콤, 입생로랑 등 명품화장품의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들을 한 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2015 홀리데이 컬렉션' 특별전을 준비했다.
본 특별전에서는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에디션 제품 외에도 키엘, 아베다 등 각종 스킨, 바디 전문 브랜드들로 롯데닷컴만의 단독 구성 세트들을 선보이는 '본점 스페셜 단독 구성' 코너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