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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2026년 목표 달성 위해 정초부터 잰걸음

2026-01-12 13:48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BS한양이 2026년을 맞아 지난해보다 더 높은 수주 목표를 설정했다. 또한 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BS한양 사옥./사진=BS한양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BS한양이 정초부터 도시정비사업 수주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BS한양은 지난 8일 열린 부산 용호7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에 단독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건설, 동부건설 등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 중 유일하게 서류를 제출한 것이다. 용호7구역 재개발은 부산 남구 5만8712㎡에 아파트 111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BS한양의 정비사업 확보는 지난해에도 두드러진 바 있다. 지난해 12월말 9100억 원 규모 인천 금송구역 재개발을 확보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은 지상 최고 45층, 26개동 총 3690가구를 짓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또한 서울 면목역 2차 모아타운 내 2개 구역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처럼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수주실적을 쌓아 나서면서 서울 공략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는 중이다. 

이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남양주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등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을 통한 브랜드 신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BS한양은 비사업 뿐만 아니라 민참사업, 공공공사, 에너지 등 수주 채널 다변화도 다지는 중이다. 덕분에 지난해 정비사업 수주 1조 원 포함 총 2억7000억 원에 달하는 공사를 확보했다. 총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기준 총 8조4000억 원이다. 이는 2024년도 매출액(9010억 원) 기준 9배를 넘는 수준이다. BS한양의 수주고는 2023년 6425억 원, 2024년 1조9792억 원, 지난해 2조7000억 원으로 매년 향상됐다. 

BS한양이 9일 경기 파주 김악산에서 수주목표와 무사고 기원 새해 행사를 진행했다./사진=BS한양


올해도 BS한양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감악산에서 2026년 수주목표 달성과 무사고·무재해 실현을 기원하는 새해 행사를 진행하며 마음을 다졌다. 

더불어 분양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당장 새해 첫달부터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경기도 안양 안양역세권지구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하는 '안양역 센트럴 아이파크 수자인'이다. 총 853가구 중 407가구를 일반분양하는 해당 단지는 안양 구도심인 만안구 중심지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이라 상당한 청약경쟁률이 기대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BS한양은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항만, 터널 등 인프라와 BS그룹과 함께 하는 에너지 사업 등의 수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이같은 흐름이 계속돼 매출에도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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