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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텐센트 투자 문샷AI 기업가치 50억 달러 육박

2026-01-20 06:45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중국의 빅테크인 알리바바와 텐센트가 투자한 생성형 인공지능인 문샷AI(Moonshot AI)의 기업가치가 50억 달러에 육박했다.

CNBC는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알리바바가 투자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문샷 AI의 기업 가치가 48억 달러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추정됐던 평가액보다 5억 달러 증가한 수치이다.

소식통들은 문샷이 현재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 중이며, 이번 라운드에서 최소 5억 달러 더 높은 기업 가치가 책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높은 수요로 인해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는 곧 마감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문샷 AI는 중국에서 지난해 딥시크(DeepSeek)가 출시되기 몇 달 전부터 인기를 끈 키미(Kimi) 챗봇을 개발한 회사이다.

문샷의 경쟁사인 중국 AI 기업 지푸와 미니맥스는 홍콩 증시 상장 후 급등했다. 월요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지푸가 130억 달러, 미니맥스는 152억 달러로 나타났다.

중국 AI 기업들은 특히 미국의 챗GPT 같은 챗봇이 중국 본토에서는 공식적으로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급성장했다.

문샷AI의 최대주주는 현재까지 공개된 정보 기준으로 특정 단일 기업이 아니라, 알리바바(Alibaba)와 텐센트(Tencent) 등 중국 빅테크 기업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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