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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남북당국회담, "하루 더 연장" 내일 오전 10시반 재개

2015-12-12 00:12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 남북이 11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1차 차관급 회담에서 모두 세차례 접촉한 뒤 하루 더 연장해서 12일 오전에 회담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사진=연합뉴스

[개성 공동취재단=미디어펜 김소정 기자]11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1차 차관급 회담이 하루 더 연장돼 12일 오전 10시30분에 재개된다.

남북은 이날 회담에서 오전에 한차례 전체회의를 연 뒤 7시간 만에야 수석대표 접촉을 연이어 두 차례 열었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회담 종료 후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남북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현안 문제를 협의했으며, 내일 오전에 회담을 재개해 추가적 논의를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1박2일 회담이 예정됐던 것은 아니다”라며 “원래 밤새도록 해야 할 것을 잘라서 내일 하기로 한 것이다. 예전에 밤새도록 해온 것에 대한 개선책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측 대표단은 개성공단 내에서 숙식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담의 첫 회의는 전체회의로 오전 10시40분부터 11시10분까지 30분간 진행됐으며, 양 측 수석대표가 기조연설로 입장을 밝혔다.

이후 7시간동안 접촉이 이뤄지지 못하다가 오후 6시3분부터 7시15분까지 2차회의인 수석대표 접촉이 진행됐다. 3차회의인 두 번째 수석대표 접촉은 오후 9시40분쯤 시작됐으나 15분만인 9시55분쯤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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