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주말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12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전국이 맑고 기온도 크게 오른다. 아침까지 다소 날씨였지만 한시간당 1~2도씩 기온이 오르고 있다.
▲ 주말날씨, 미세먼지까지 나들이하기 '딱' 좋은날…강추위 언제? |
온화한 날씨에 남산, 한강 등이 나들이객들로 붐비고 있다. 낮 기온은 서울이 8.3도 대전은 10.7도 광주9.3도 부산 14도선까지 오를 예정이다.
오후까지 약 2~3도 가량은 더 올라,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도 전국 대기질 '보통' 수준으로 걱정이 필요 없는 날씨다.
일요일도 마찬가지로 대기는 청정하고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동해안에 너울성파도가 밀려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다음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비는 21일 늦은 밤부터 22일까지 내릴 예정이다. 이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와 추운 날씨가 되겠다.
서울은 23일 -3도, 24일 -5도까지 뚝 떨어져 강추위의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기상청은 “예년수준에 비하면 온화한 날씨지만, 겨울공기는 무시할 수 없다”며 “야외에서는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 든든한 옷차림이 필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