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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GS에 1700억 소송 건 LH, 컨소 건설사에도 법적 대응 검토 중

2026-01-27 15:20 | 서동영 기자 | westeast0@mediapen.com
[미디어펜=서동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3년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로 GS건설에 손해배상을 청구한데 이어 컨소시엄에 포함된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에도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토지주택본사(LH) 전경./사진=LH


27일 GS건설은 LH가 자신들을 상대로 1738억4263만 원 규모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 GS건설은 LH가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한 소장을 지난 26일 받았다. LH는 입주지연으로 인한 입주민 보상금 등에 있어 시공사인 GS건설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법적절차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LH는 GS건설과 컨소시엄으로 묶인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에도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LH 관계자는 "현재 소송 여부와 배상금 규모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과 동부건설, 대보건설은 각각 지분 40%, 30%, 30% 형태로 컨소시엄을 꾸려 해당 공사에 참여한 바 있다. 다만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은 시공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동부건설과 대보건설은 "아직까지 LH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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