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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설 앞두고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

2026-01-28 13:29 |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밥상 물가 안정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상생 무’를 구매하는 모습./사진=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명절을 앞두고 식료품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겨울철 수요가 높은 신선식품 등 할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먼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제주산 ‘상생 무’를 990원 특가에 판매한다. 기후 영향으로 작황 부진을 겪고 있는 제주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낮춘다는 상생 취지 기획이다.

무는 가을 장마 이후 생육 저하가 이어지며 겨울 작황 전반에 영향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 무 핵심 산지인 제주를 중심으로 최근 잦은 강우가 겹치며, 가늘고 작은 크기 물량이 늘어나고 전체적으로 품위가 하락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크기가 작거나 미세한 상처가 있는 제주 무 120톤을 롯데슈퍼와 공동 매입해 일반 상품 대비 약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이외에도 다양한 제철 농산물 혜택을 준비했다. 상생 제주 한라봉·천혜향, 딸기 전 품목에 대해 할인을 제공한다. 겨울철 대표 간식 밤고구마, 제주 당근 등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수산 코너에서는 해양수산부와 협업한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손질 민물장어 자포니카’는 수산대전 혜택에 행사 카드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완도 활전복, 손질 오징어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정부 비축 물량을 활용한 ‘물가안정 갈치 大’는 시세 대비 20% 저렴한 가격에, ‘광어·연어·홍새우 모둠회’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30% 할인가에 내놓는다.

육류도 국내산부터 수입산까지 할인한다. 한우 ‘마블나인 등심’ ‘1등급 선별 브랜드 돼지고기 앞다리/뒷다리’ 등을 할인 판매한다.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수입 냉장 찜갈비’는 30% 할인이 적용되며, ‘수입산 LA갈비’는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설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온라인 사전예약’을 최초 운영한다.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온라인 채널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명절 먹거리 5종을 최대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예약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 오미산적·동태전 등 인기 전 4종을 한데 모은 ‘모둠전 플래터(팩)’, 제수용 삼색 나물로 구성된 ‘나물 세트(팩)’을 마련했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는 “국내 대표 그로서리 유통 채널로서 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고려한 상생 상품 운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지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신선 먹거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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