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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에이스하드웨어, 프리미엄 해머 ‘마르티네즈’ 국내 첫 선

2026-01-29 16:30 | 이용현 기자 | hiyori0824@mediapen.com
[미디어펜=이용현 기자]유진그룹 계열 유진홈센터의 집수리 전문 브랜드 에이스하드웨어가 미국 프리미엄 해머 브랜드 ‘마르티네즈(Martine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고급 공구 시장 공략에 나선다.

미국 명품 해머 브랜드 마르티네즈./사진=유진그룹 제공


에이스하드웨어는 오는 2월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서 마르티네즈 해머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론칭은 전시회 현장 공개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전국 에이스하드웨어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마르티네즈는 미국 내에서 오랜 기간 프리미엄 해머 시장을 대표해 온 브랜드로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을 적용한 경량 설계가 특징이다. 정교한 밸런스와 강력한 타격력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사용 시 손목과 팔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해 장시간 작업에도 피로도가 낮다는 점에서 전문 작업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헤드 교체가 가능한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내구성을 높였고 다양한 컬러 옵션을 통해 작업자의 취향과 작업 환경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단순 소모성 공구를 넘어 ‘장비화’된 공구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는 평가다.

에이스하드웨어는 코리아빌드위크 기간 동안 전용 부스에서 마르티네즈 해머를 전시하고 ‘PRO 스피드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직접 제품의 성능과 밸런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해 희소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부각한다는 전략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마르티네즈 론칭을 에이스하드웨어의 PRO 고객 중심 전략이 한 단계 진화한 사례로 보고 있다. 건설·인테리어 시장이 경기 둔화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도 전문 시공 인력을 중심으로 작업 효율과 신체 부담을 줄여주는 고급 공구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숙련 인력 부족과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장비를 통해 작업 생산성을 높이려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에이스하드웨어는 자재부터 공구, 전동공구, 워크웨어까지 한 곳에서 제안하는 오프라인 중심의 구매 경험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리미엄 공구 도입은 단가 경쟁을 넘어 ‘선택받는 전문 매장’으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해석된다.

에이스하드웨어 관계자는 “마르티네즈는 성능과 사용감 모두 최고 수준을 인정받은 해머 브랜드”라며 “이번 ‘2026 코리아빌드위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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