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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설맞이 낙동강 지역상생 나눔장터 개최

2026-01-29 17:33 | 유태경 기자 | jadeu0818@naver.com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설 명절을 앞두고 29일 대구 낙동강유역본부에서 '설맞이 낙동강 지역상생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대구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에서 열린 ‘설맞이 낙동강 지역상생 나눔장터’에서 수자원공사 직원들이 이벤트 부스와 농특산물 홍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수자원공사



이번 행사는 한파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댐 주변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해 농가소득 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날 장터에는 경북 청송군, 경남 진주시 등 낙동강 유역 9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사과, 대추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올해부터는 상생 범위를 확대해 농가뿐 아니라 지역 내 사회적기업도 새롭게 참여했다.

수자원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장터에서 약 2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구매한 제품은 댐 주변지역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자원공사는 2023년 직거래 장터를 처음 도입해 2024년 정기 행사로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유역본부 단위로 확대해 총 6회 개최와 개방형 온라인장터 도입 등으로 규모를 키웠다. 지난해에만 3억2000만 원 이상의 농특산물을 구매·후원했으며, 올해는 사회적기업 신규 참여를 계기로 전사 차원의 장터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한파와 소비 위축으로 활력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따뜻한 봄기운처럼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와 의료 복지 지원 확대 등 댐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순환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했다.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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