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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은 빵”…CU, 1월 매출 30%↑

2026-02-03 14:02 | 김성준 기자 | sjkim11@mediapen.com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CU는 최근 선보인 차별화 빵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올해 새로운 매출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CU가 오는 5일 베이크하우스405 소금빵 3종을 선보인다./사진=BGF리테일 제공



CU에 따르면 올해 1월 차별화 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했다. CU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앞세운 편의점 빵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진 결과로 평가했다.

CU는 지난해 말부터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 상품들을 선보였으며 그 이후로도 1000원대 초저가 빵 ‘올드제과’, 지역 유명 빵집과의 콜라보 상품까지 잇따라 출시하며 베이커리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개별 상품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유제품 브랜드 ‘페이장브레통’과 협업한 베이크하우스405 3종은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기록했으며, 전 상품 1500원 균일가를 앞세운 ‘올드제과’ 시리즈는 실속 소비 트렌드를 타고 누적 35만 개 이상 판매됐다.

최근 대구 대표 베이커리인 ‘삼송빵집’과 선보인 차별화 빵 4종은 출시 열흘 만에 약 10만 개가 팔렸고, 이석원 제과제빵 명장과 함께 개발한 ‘베이크하우스405 명장 단팥빵’ 역시 출시 1주 만에 2만 개가 판매되며 출시 초기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CU는 오는 5일부터 ‘베이크하우스 405 소금빵’ 3종을 선보이며 ‘편의점 빵 맛집’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브릭버터 소금빵’ 등 3종으로, 트레이에 넣어 구운 벽돌 형태 제조 기법을 적용해 소금빵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구현했다.

신은지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CU가 차별화 베이커리 상품을 꾸준히 선보인 결과, 편의점 빵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며 가시적인 매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새로운 콘셉트를 담은 신상품을 지속 확대해 편의점 베이커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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