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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엔비디아 '쇼크'에 반도체주 '털썩'...TSMC·마이크론 급락

2026-02-04 05:10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자료사진, AFP=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시총 1위인 엔비디아가 급락하면서  반도체 업종 전반이 충격을 받았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파운드리 반도체 대표주인 TSMC는 오후 2시57분 현재 2.72% 떨어진 332.01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급등에서 크게 후퇴했다.

나스닥시장의 반도체업체들 주가도 우수수 추락했다.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5.50% 급락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4% 하락했다. 

반면 전날 5% 급등했던 인텔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도체주 매도 분위기는 인공지능 반도체 대표주인 엔비디아의 폭락이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4% 넘게 떨어졌다. 이런 분위기속에 브로드컴은 5.71%, AMD는 1.93% 각각 하락했다. 

자동차 전문 반도체 기업인 NXP의 폭락도 큰 영향을 미쳤다.

NXP반도체는 전날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내놓았지만 올해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7% 넘게 폭락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31억5000만 달러의 매출 전망을 내놓았는데 이는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하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6% 감소한 수치다. 매출총이익률 전망치는 57%로 시장 컨센서스와 동일했지만  단기적 성장 우려가 부각됐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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