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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문동주, 일시 귀국해 진료 받고 다시 호주로…WBC 대표 선발은 불발

2026-02-06 18:3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스프링캠프 도중 어깨 통증을 느낀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일시 귀국해 진료를 받는다.

한화 구단은 6일 "문동주가 오늘 병원 진료를 위해 일시 귀국한다"며 "7일 병원 진료 후 8일 스프링캠프지 호주 멜버른으로 출국해 다시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화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던 문동주가 어깨 통증으로 병원 검진을 위해 일시 귀국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SNS



당초 문동주는 1차 호주 캠프가 끝난 뒤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로 가기 전 진료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설 연휴 등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료를 받아보기로 했다.

문동주는 이날 발표된 2026 WBC 출전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30명에 포함되지 못했다. 어깨 통증이 없었다면 딩연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겠지만 부상으로 아쉽게 제외됐다. 류지현 대표팀 감독 입장에서도 문동주의 합류 불발은 투수진 전력 약화로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류지현 감독은 이날 대표팀 명단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문동주는 KBO리그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고, 안정적인 투구를 할 수 있는 선수로 WBC 1라운드 가장 중요한 경기에 기용하려는 계획이 있었다"면서 "문동주가 빠지면서 (마운드 운영)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문동주가 병원 검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한화 구단과 팬들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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