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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정영석 조, 영국에 2-8로 져 4연패 '최하위'

2026-02-07 07:1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컬링 믹스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올림픽 무대에서 연패를 끊지 못했다.

김선영-정영석은 6일(이하 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라운드 로빈 4차전에서 영국의 제니퍼 도즈-브루스 마워트 조에 2-8로 졌다.

올림픽 믹스더블에서 4연패에 빠진 김선영-정영석 조. /사진=대한컬링연맹 SNS



앞서 스웨덴에 3-10, 이탈리아에 4-8, 스위스에 5-8로 패했던 김선영-정영석은 영국에도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역시 4연패를 당한 체코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컬링 믹스더블은 혼성 2인조 경기로 이번 대회에 총 10개 팀이 출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르고 있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메달을 다툰다. 한국은 4강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한국은 후공이던 1엔드부터 2점을 내주며 출발이 좋지 못했다. 2엔드에서도 한 점을 잃어 0-3으로 뒤졌다.

3엔드에서 처음 점수를 냈지만 1점에 그쳐 만족스럽지 못했고, 4엔드에서 다시 2실점하며 1-5로 점수 차가 벌어졌다.

이에 한국은 5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 팀이 방어용 스톤을 옆으로 치워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으로 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신청했지만 여기서도 2점을 내줘 추격할 기회를 놓쳤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7일 체코(4패), 미국(4승)과 잇따라 맞붙는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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