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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중국 왕만위 못 넘고 아시안컵 4강 진출 실패…8강전서 2-4 패배

2026-02-08 07:42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여자탁구 간판스타 신유빈(대한항공)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유빈(세계랭킹 12위)은 7일 밤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 2위 왕만위(중국)를 만나 2-4(1-11 3-11 13-11 5-11 14-12 5-11)로 졌다.

아시안컵 8강전에서 중국의 왕만위에 패한 신유빈. /사진=WTT 홈페이지



이날 앞서 열린 16강전서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를 꺾고 8강에 올랐던 신유빈은 왕만위에 막혀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신유빈은 1, 2게임에서는 각각 1점, 3점밖에 못 따내고 왕만위에 일방적으로 밀렸다. 그래도 그냥 주저앉지 않았다.

3게임을 듀스 끝에 따냈고, 4게임을 내줘 벼랑 끝으로 몰린 상황에서도 5게임에서 다시 듀스 접전을 승리로 이끄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왕만위가 6게임을 가져가며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신유빈이 8강에서 멈춤으로써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신유빈과 함께 여자 단식에 나선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16강전서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1-3으로 역전패했다. 남자 단식에 출전한 장우진(세아)은 부상 여파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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