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빙속) 여자 차세대 에이스 이나현(한국체대)이 1000m에서 입상은 못했지만 나름 선전했다.
이나현은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5초76의 기록으로 9위에 올랐다.
이나현이 빙속 여자 1000m에서 역주하고 있다. 이나현은. 9위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 첫 종목에서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한 이나현은 톱10 안에 들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은 1분16초24의 기록으로 18위에 자리했다. 김민선은 600m 구간까지 전체 9위 기록이었으나 막판 체력이 떨어지면서 순위가 밀렸다.
네덜란드의 유타 레이르담이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펨케 콕(네덜란드)이 1분12초59로 은메달, 다카기 미호(일본)가 1분13초95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나현과 김민선은 오는 16일 새벽 주 종목인 여자 500m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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