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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은행주 일제히 '조정'...댈러스 연준총재 "금리인하 필요치 않다"

2026-02-11 05:40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 댈러스 연준 홈페이지서 갈무리)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갈수록 낮아지면서 금융주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금융 대장주인 JP모건체이스는 오후 3시30분 현재 1.31% 밀린 317.9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틀 연속 조정이다.

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70%, HSBC홀딩스는 1.19%, 씨티그룹은 1.50%, 웰스파고는 2.87% 각각 떨어졌다.

투자은행인 모간스탠리도 2.47% 하락했다.

이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연준에서 금리 결정 투표권을 가진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현재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금리를 더 이상 조정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금리가 인플레이션과 비교했을 때 이미 그 수준에 도달했을 수 있다"면서 "노동시장 위험과 인플레이션을 균형 있게 고려할 때 현재의 정책 기조는 거의 중립에 가깝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내려가는지, 노동시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라면서 "만약 그렇다면 현재의 정책 기조가 적절하며, 우리의 이중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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