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성준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12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오뚜기 ‘죽장연 빠개장면’(왼쪽)과 하이트진로 ‘진로’(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오뚜기가 전통 장 브랜드 ‘죽장연’과 협업한 봄 시즌 한정 제품 ‘죽장연 빠개장면’을 출시했다. ‘죽장연 빠개장면’은 매해 봄철마다 한정 판매로 선보이는 시즌 제품으로, 전통 된장인 ‘빠개장’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빠개장은 발효한 메주를 잘게 부수어(빠개) 고추씨와 보리쌀 등을 넣어 만든 된장이다. 이번 신제품은 재래식 빠개장에 새우젓과 바지락을 더해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을 구현했으며, 홍성산 봄냉이를 넣어 향긋한 풍미를 살렸다. 또한 면에 쌀가루를 약 20% 함유해 된장 국물과 어울리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완성했다.
하이트진로가 소비자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진로’ 주질 리뉴얼을 단행한다. 진로는 저도화 트렌드와 깔끔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해 15.7도로 주질을 변경했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12월31일 기준)까지 약 25억 병(360㎖)이 판매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23년 제로슈거 주질 리뉴얼 및 2024년 패키지 리뉴얼 등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한 것이 판매 성과에 주효한 것으로 봤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깔끔한 맛을 구현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한다는 방침이다.
올가홀푸드 ‘유기농 호두오일’(왼쪽)과 신세계푸드 ‘한우양육개장’(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유기농 호두를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오일 ‘유기농 호두오일’을 출시한다. 올가는 유기농·단일 원물·저온 압착·항공 운송 등 네 가지 기준으로 고른 유기농 오일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신제품 ‘유기농 호두오일’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호두를 사용해 단 한 번의 압착 공정을 거쳐 생산했다. 또한 과도한 열을 가하지 않는 저온 압착 방식을 적용해 호두 특유의 균형 잡힌 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정제 및 탈색 과정을 거치지 않아 호두 본연의 자연스러운 색감, 부드럽고 순한 향미와 고소한 풍미를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가 해장 음식 브랜드 ‘중앙해장’과 협업해 개발한 간편식 ‘한우양육개장’을 전국 이마트 매장에 선보인다. 고추기름과 참기름으로 고소함과 칼칼함을 살린 한우 사골 육수에 대파, 고사리, 토란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한우 양과 차돌 양지를 더해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을 살렸으며, 중앙해장 특유의 진하고 개운한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8월 중앙해장과 협업해 선보인 ‘한우양해장국’과 ‘한우사태곰탕’은 누적판매량 15만개를 돌파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 ‘저당 컵커피’ 2종(왼쪽)과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 신메뉴 3종(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이디야커피가 저당·제로·저속노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당 함량을 낮춘 ‘저당 컵커피’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저당 돌체 콜드브루 △저당 쇼콜라모카 2종이다.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30% 줄인 ‘로우 슈거’ 제품으로, 달콤한 맛의 균형은 유지하면서 당 섭취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저당 돌체 콜드브루’는 1A 등급 원유를 사용해 부드럽고 진한 밀크 베이스를 구현했으며, 우유 풍미와 커피 맛이 조화를 이룬다. ‘저당 쇼콜라모카’도 1A 등급 원유 밀크 베이스에 초콜릿 풍미를 더해,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풍부한 맛을 살렸다.
더본코리아 롤링파스타가 신메뉴 3종(불닭 크림 파스타, 불닭 토마토 파스타, 쉬림프 토마토 리조또)을 정식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 3종은 ‘메뉴개발 캠프’를 통해 가맹점주와 본사 조리개발 부서가 함께 만든 첫번째 정식 메뉴다.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간 25종의 후보 메뉴를 개발하고, 테스트 판매와 고객 선호도 검증, 판매 성과 분석을 거쳐 최종 3종을 선별했다. ‘불닭 크림 파스타’는 불닭소스에 크림소스를 더했으며, ‘불닭 토마토 파스타’는 불닭소스와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쉬림프 토마토 리조또’는 해산물 육수와 토마토소스를 조합해 감칠맛을 살렸다.
연세생활건강 ‘연세 비피더스 유산균’(왼쪽)과 메가MGC커피 ‘크런치 피스타쵸 프라페’(오른쪽)./사진=각 사 제공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한국인 유래 비피더스 유산균을 100% 담은 프리미엄 유산균 ‘연세 비피더스 유산균’을 출시했다. 비피더스균은 장내 환경 유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유익균으로, 젖산과 초산을 생성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고 배변 활동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에는 건강한 한국 유아 장내에서 분리한 인체 유래 비피더스균만을 엄선해 100% 담았다. 하루 한 캡슐만으로도 100억 CFU(보장균수)를 보장하며, 프로바이오틱스와 아연이 풍부해 면역기능과 장 건강도 한번에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SCIE급 국제학술지에도 등재된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HY8002)를 포함한 비피더스 균주 4종을 배합함으로써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메가MGC커피가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겨울 신메뉴 ‘크런치 피스타쵸 프라페’를 선보인다. 메가MGC커피는 피스타치오의 고급스러운 풍미를 강화하는 한편, 믹스 시리얼을 토핑해 다채로운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레이어드 식감’을 구현했다. 피스타치오 베이스에 초코 소스를 레이어드해 시각적 즐거움과 맛의 밸런스를 잡은 것이 특징이다. 피스타치오 본연의 풍미를 살리는 데 집중하면서도 풍성한 시리얼을 더해 든든함까지 챙겼다. 메가MGC커피는 신메뉴 출시와 함께 설 연휴를 겨냥해 ‘MGC가 쏘마(馬)’ 이벤트도 전개한다. 오는 19일까지 시즌 메뉴를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미디어펜=김성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