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2일 그랜드 오픈…7번째 신라스테이
▲ 신라스테이 광화문 전경(야경) /호텔신라 |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서울 강북지역에서는 서대문과 마포에 이어 세 번째이며 전국에서는 7번째 신라스테이다.
15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울의 역사, 경제, 문화의 뿌리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 오는 22일 그랜드 오픈한다.
광화문 인근은 관공서와 대기업,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해있는 명실상부 서울의 중심부로, 최근 특급호텔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관공서ž기업의 비즈니스 출장객과 실속 관광객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지상 19층 지하 4층 중 호텔 전용 층은 8층부터 19층까지이며 총 339개 객실을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더니즘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했으며 객실에는 100%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사용해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욕실 내 용품은 천연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아베다(Aveda)' 제품으로 비치했다.
8층에는 로비, 로비 바, 미팅룸, 비즈니스코너, 뷔페레스토랑, 피트니스센터가 모두 위치해 한번에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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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의 미팅룸은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으며 최대 8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주말에는 사전예약을 하면 행사의 성격이나 규모에 맞춰 다양한 형태로 꾸밀 수 있어 비즈니스 미팅장, 연회장, 회식 장소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카페'는 저녁이면 '라운지 바'로 운영되어 신라스테이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와인, 맥주, 간단한 안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봄과 여름에는 야외 테라스를 오픈하여 스탠딩 테이블을 비치하여 가볍게 와인과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광화문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국내외 관광객과 비즈니스맨들로 늘 활기찬 곳"이라며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비즈니스맨, 실속 여행객들을 위해 편안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