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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로보틱스, 강성철 신임 대표 선임…AI 필드로봇 사업 본격 성장

2026-02-26 17:33 | 이용현 기자 | hiyori0824@mediapen.com
[미디어펜=이용현 기자]대동로보틱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강성철 현 대동모빌리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대표./사진=대동 제공


이번 인사는 대동그룹의 ‘AI 필드로봇 풀스택 기업화’ 전략을 가속하고 기술 검증 단계에서 사업화 단계로 전환하는 시점에 맞춘 조치다.

강 신임 대표는 KIST와 삼성전자에서 35년간 국방, 의료, 가전, 제조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전문가다. 

지난해 4월 대동모빌리티 로봇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으로 합류한 이후 대동로보틱스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총괄하게 됐다. 강 대표는 대동모빌리티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직도 계속 겸임하며 그룹 내 로봇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동로보틱스는 ‘세계 최고의 AI 필드로봇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농업과 필드 산업용 로봇의 설계·개발·제조·운영을 아우르는 풀스택 기업으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자율주행 농용 운반로봇은 음성인식 기술과 VCU·ACU 제어 기술을 내재화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농업용 로봇으로는 최초로 농촌진흥청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해 ‘농업·필드 AI로봇 산업 발전 협의체’를 설립하고 HL그룹과 공동 개발한 골프장용 ‘디봇픽스 로봇’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영역을 농업에서 필드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강성철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대동 로봇 사업이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시장 성장 단계로 진입했다”며, “Two-Ups 전략을 통해 5년 내 필드로봇 설계·개발·제조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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