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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신규 선정… 2026년부터 8개소 운영

2026-03-03 11:00 | 구태경 부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3일 경상남도에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 1개소를 추가 선정하고 2026년부터 전국 8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기반 해양수산 창업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신규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사진=해수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2015년 부산과 제주를 시작으로 현재 경북, 강원, 전남, 충남, 전북 등 7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해수부 대표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이다. 기업의 창업 단계부터 성장, 도약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창업·경영 상담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 판로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개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에는 37개 기업 창업을 포함해 415개 기업을 지원했고 1795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센터 1개소당 평균 사업비는 15억 원이다. 국비 7억 5000만 원과 지방비 7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 신규 선정된 경상남도 센터는 경남테크노파크가 맡는다. 지역 산업 여건을 반영해 예비창업자와 소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창업·투자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향후 지역 공백이 없도록 센터를 전국으로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 강점을 살린 차별화 전략을 통해 해양수산 산업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양영진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는 지역 혁신기업 성장을 이끄는 핵심 거점”이라며 “창업과 투자,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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