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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세포라 입점...북미 시장 진출

2026-03-03 16:45 | 김견희 기자 | peki@mediapen.com
[미디어펜=김견희 기자]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아이오페가 미국 세포라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0년간 축적된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효능 안티에이징 시장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클리니컬 그레이드 브랜드 아이오페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세포라(Sephora)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 입점하며 북미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3일 회사에 따르면 아이오페는 이달부터 미국 전역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클리니컬 그레이드’ 스킨케어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번 진출은 단순한 유통 확대를 넘어, 북미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에서 기술력 중심의 고효능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석이다.

주력 제품은 ‘XMD 스템3 클리니컬 리커버리 세럼’과 ‘레티놀 레티젝션 세럼’이다. 특히 스템3 세럼은 PDRN H.A. 복합체를 92.3%의 고함량으로 적용해 모공 및 수분 볼륨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레티놀 세럼은 300만 개의 스피큘에 레티놀을 담아 탄력과 주름 개선에 최적화된 효능을 선사한다.

아이오페는 1996년 론칭 이후 레티놀 안정화 성공 등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독보적인 길을 걸어왔다. 현재까지 26건의 특허 보유와 43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연구 중심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왔다.

김종하 아모레퍼시픽 액티브 뷰티 유닛 전무는 “아이오페는 차별화된 피부과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며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클리니컬 그레이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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