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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전영오픈 1회전 가볍게 통과, 대회 2연패 향해 '굿 스타트'

2026-03-04 06:3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전통과 권위의 전영오픈 1라운드를 가볍게 통과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좋은 출발을 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슈퍼 1000) 전영오픈' 1회전(32강)에서 네슬리한 아린(랭킹 34위·튀르키예)을 2-0(21-8, 21-6)으로 완파했다. 경기에 걸린 시간은 27분밖에 안됐다.

전영오픈 1회전에서 튀르키예의 아린에 2-0 완승을 거둔 안세영. /사진=BWF 공식 SNS



16강에 진출한 안세영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을 꺾고 올라온 대만의 린샹티(랭킹 19위)와 만나 8강 진출을 다툰다.

이 경기 승리로 안세영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공식전 연승 기록을 33연승으로 늘렸다. 올해 들어 안세영은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우승을 차지했고 아시아 단체선수권에서도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023년과 2025년 전영오픈 정상에 올랐던 안세영은 통산 3번째이자 한국 단식 선수 최초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에게 아린은 적수가 되지 못했다. 

첫 게임 초반부터 몰아붙인 안세영은 6-0으로 달아나며 일찍 승기를 잡았다. 첫 게임은 13분 만에 21-8로 이겼다. 두번째 게임 역시 안세영의 일방적 우세로 진행됐고, 아린에게 6점만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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