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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마이크론·인텔·AMD 반도체주 급등...국제유가 폭등세 진정

2026-03-05 04:50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전날 미국 증시를 조정으로 몰아넣었던 반도체주 전반이 급등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안정되고, 미국의 경제상황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메모리 대표주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오후 2시36분 현재 6.25% 급등한 403.55 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폭락에서 급등으로 반전했다. 인텔도 6.46% 뛰었다.

AI반도체는 엔비디아가 2.18% 상승했고, 브로드컴은 2.17% 각각 올랐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는 이날 모건스탠리 컨퍼런스에서 "오픈AI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가 마지막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추가 투자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털어냈다. 

역시 AI반도체 업체인 AMD는 5.62% 치솟았다. AMD는 6일만의 반등이다.

최근 급락했던 반도체장비업체인 ASML은 3.02%,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는 2%, 램리서치는 2.76% 각각 상승했다. 

파운드리 대장주인 TSMC도 2% 가까이 급등했다. 4일간 급락하다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반도체주 상승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이틀간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보합세로 진정된 것이 증시 전반의 투자심리를 안정시켰기 때문으로 보인다. 

2월 민간고용이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하고, 비제조업 부문 성장세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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