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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특징주] 콘텐츠관리 소프트웨어 '박스' 주가 폭등...'어닝 서프'

2026-03-05 06:04 | 김종현 부장 | a01055051362@gmail.com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및 협업 플랫폼 기업인 박스(Box)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은 덕이 급등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박스는 10.16% 뛴 26.35 달러에 마감했다. 3일째 랠리다.

박스는 이날 회계연도 4분기 실적(1월말 종료)을 발표했다. 매출은 3억6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49 달러였다.

이는 월가의 컨센서스인 매출 3억4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34 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이번 분기와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도 시장의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CNBC에 따르면 박스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 재무책임자(CFO)인 딜런 스미스는 "2026 회계연도의 강력한 실적은 인텔리전트 콘텐츠 관리(Intelligent Content Management) 플랫폼 전략의 성공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박스는 AI가 소프트웨어 산업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올해 주가가 연초대비 20% 하락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AI 대체 공포가 과장됐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주가가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박스(Box)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우드 시티에 본사를 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및 협업 플랫폼 기업으로 클라우드 문서 관리, 파일 공유, 협업 도구 등을 제공한다.

전 세계 약 9만7,000개 기업, 포춘 500 기업의 68%가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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