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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시안컵] 한국-우즈베키스탄, 호주-북한 등 8강 대진 확정…한국 4강 오르면 한-일전 유력

2026-03-11 06:34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아시안컵 8강전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정해졌다.

호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일정이 10일(이하 한국시간) 모두 끝남에 따라 8강 대진표도 완성됐다. 이번 대회는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렀고,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2026 여자 아시안컵 8강 대진표. /사진=대한축구협회 SNS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A조 1위로 8강에 진출해 B조 3위 우즈베키스탄과 만나게 됐다. A조에서 한국과 2승 1무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에서 밀려 2위가 된 대회 개최국 호주는 B조 2위 북한과 맞붙는다. 한국으로서는 조 1위를 차지함에 따라 8강전에서 여자축구 강팀 북한을 피하게 됐다.

또 다른 8강전 두 경기는 일본-필리핀, 중국-대만전으로 짜여졌다.

한국이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4강에 오르면 일본과 만나 한-일전을 벌일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C조에서 3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 진출한 4개국, 그리고 8강 탈락 팀 가운데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2개국은 '2027 FIFA(국제축구연맹)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전을 이겨 월드컵 본선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한국-우즈베키스탄의 8강전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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