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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예보, 중서부 미세먼지 ‘위험’…곳에 따라 “짙은 안개”

2015-12-21 18:55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세먼지 비상…중국발 스모그 영향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하늘이 점점 맑아지고 있으며 날도 비교적 포근하지만 오늘 경북 김천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내일은 더욱 심하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을 받는다는 소식이다.

내일 날씨예보는 큰 추위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수도권과 충청, 또 강원영서까지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위험’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날씨예보되고 있다.

외출할 때 시민들은 마스크를 잊지 말아야 한다. 이뿐만 아니다.

중국발 스모그에 이어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날씨예보되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여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에 서울 영하 1도, 대전·전주 0도, 부산은 6도 보이겠고, 낮에는 서울 8도, 부산 14도 되는 등 내일 날씨예보는 그리 춥지 않지만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기점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 날씨예보, 중서부 미세먼지 ‘위험’…곳에 따라 “짙은 안개”. 외출시 마스크 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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