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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자 40억 '횡재'…역대 최고수령자는 10배 금액?

2015-12-26 21:36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나눔로또는 제68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7, 23, 27, 35, 38, 43'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6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4명으로 40억6371만원씩 받는다.

   
▲ 로또 당첨자 40억 '횡재'…역대 최고수령자는 10배 금액?/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6명으로 483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51명으로 14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8만7618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46만4978명이다.

한편 이번 로또 당첨금액은 로또가 출시도니 2002년 이후 최대 금액의 10분의 1이다. 역대 최고 로또 당첨액은 지난 2003년 4월 12일 추첨에서 나온 407억2000만 원으로 알려졌다.

당시 6개의 로또 숫자를 모두 맞힌 주인공은 1명에 불과했고,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1주일 전 금액이 이월되는 바람에 당첨금이 이처럼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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