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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한파특보 해제…"낮 기온 영상 회복, 평년수준"

2016-01-25 16:07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한반도에 몰아친 강추위로 인해 전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25일 오후 대부분 해제됐다.

   
▲ 한반도에 몰아친 강추위로 인해 전국에 내려진 한파특보가 25일 오후 대부분 해제됐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를 이날 오후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파경보는 오후 2시부터, 한파주의보는 오후 1시부터 각각 해제된다.

서울의 경우 22일 한파주의보에 이어 23일 내려졌던 한파경보가 사흘 만에 해제되는 셈이다.

강추위는 이날 오후부터 점차 수그러들어 26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화요일인 26일은 강추위가 점차 누그러져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중국 상하이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

경기 남부와 충청남북도, 강원도 영서에는 오전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 북부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내륙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7도로 예보됐다. 전날보다 아침 기온은 3∼10도, 낮 기온은 4∼6도가량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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