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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북한 핵 포기 않으면 생존 못한다는 것 깨닫게 해야”

2016-02-04 12:38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 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은 장거리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자료사진=청와대 홈페이지

[미디어펜=김소정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4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움직임과 관련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국제사회가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오는 8~25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 등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을 쏘아올리기로 했다고 통보한 것과 관련해 박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에 위협을 가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되어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실험에 이어 또다시 장거리미사일까지 발사하겠다고 발표했다”면서 “(북한의) 매번 반복되는 긴장 유발과 도발 행위는 우리 국민들을 위협하고 공포심을 극한으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공조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이번에 유엔 제재 논의가 있는 와중에 또다시 도발을 하겠다고 공표한 것은 유엔 제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킬 의지가 없이 오직 북한 체제를 지속하기 위한 수단이자 고육책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북한이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체제 유지를 위해 국제사회를 향한 협박을 계속하겠다는 뜻이다. 이런 오판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국제사회가 강력한 유엔 제재를 통해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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