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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새 카드' 던진 김무성, 유승민 이재오 등 지역 무공천 선언

2016-03-24 15:40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오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동을, 대구 동갑, 대구 달성,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대구 동을 등 5곳에 대한 공관위 결정에 대해 의결을 하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 후보등록이 끝나는 내일까지 최고위도 열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가 5곳에 대해 공천장 날인을 거부하면서 ▲대구 동을 이재만 ▲서울 은평을 유재길 ▲서울 송파을 유영하 ▲대구 동갑 정종섭 ▲대구 달성 추경호 후보자들은 공천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전날 탈당한 대구 동을 유승민, 대구 동갑 류성걸 , 서울 은평을 이재오 의원 등은 새누리당 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선거전을 치르게 돼 당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대표는 “살아 있는 정당, 건강하고 활기찬 정당으로 만드는 길이 뭔지 고뇌한 결과 잘못된 공천을 최소한이나마 바로잡는 것이 최선이 길이라 생각했다”면서 “한가지 죄송한 건 이 결정을 내려서 발표하기 전에 최고위와 만나서 상의하는 게 예의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하지 못한 점 최고위원들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4일 오후 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동을, 대구 동갑, 대구 달성, 서울 은평을, 서울 송파을 5곳을 무공천 지역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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