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섬과 산골, 그리고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300명을 청와대로 초청, 어린이날 행사를 가졌다.
박근혜대통령은 어린이날 300명의 초청 어린이와 청와대에서 마술공연 등을 즐겼다./청와대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강호동 씨와 배우 이수민 씨 사회로 마술공연을 관람하는 데 이어 로봇공연과 4D자동차게임 등 다양할 놀이를 즐겼다.
박 대통령은 이날 지자체별별 어린이날 행사에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은 우리의 희망이자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인공이다"며"어린이 모두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면서 나라의 소중한 보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혜대통령은 어린이날 300명의 초청 어린이와 청와대에서 마술공연 등을 즐겼다./청와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지역구인 중계동 근린공원 어린이날 축제에 참석하고 천정배 공동대표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상주 상무의 경기에 앞서 시축행사를 가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어린이날은 맞이해 5일 오전 11시 보신각터에서 '제 5회 어린이날 희망타종'행사를 가졌다.
호후에는 어린이 복합체험문화시설인 서울상상나라을 찾아 삐에로 분장을 하고 어린이들에게 페이스페인팅을 그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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