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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 파티플래너학과, 세계 꽃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실습

2016-05-10 20:29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가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개막일 전날인 지난달 28일에  15만㎡ 규모의 전시장을 채우는 작가들과 함께 부스 연출 업무를 지원한데 이어, 행사기간중에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현재 1억 송이의 꽃으로 향연이 펼쳐져 있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매년 국내 최고의 꽃 축제로 평가받는 ‘고양 국제 꽃 박람회’는 올해도 중국, 에콰도르, 네덜란드, 미국 등 20개국 국가관과 30개국 우수 화훼 업체의 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학과가 '고양 국제 꽃 박람회' 개막일 전날인 지난달 28일에 15만㎡ 규모의 전시장을 채우는 작가들과 함께 부스 연출 업무를 지원한데 이어, 행사기간중에 현장실습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현장실습을 다녀온 이 학교 학생은 "세계 각국의 희귀한 꽃을 다루는 이벤트 공간 구성에 대한 실무를 익힐 수 있었으며 20개국 국가관과 30개국 130개 업체, 그리고 국내 200개 업체가 참가한 국제적인 대규모 행사에 참여한 경력을 쌓을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는 미국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방송활약을 놓고 시상하는 '에미상 시상식(Emmy Awards)'를 국내 최초로 연출한 바 있다. 또 '2014 인천아시안게임 – 아시아음식문화축제'에서는 대표학교로 선정돼 기획, 연출, 운영을 직접 담당했으며 식공간 연출의 세계적인 대회인 '일본 도쿄테이블웨어'에서 국내 최초·유일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는 등 국제규모의 대형 이벤트를 학생들이 직접 참가하는 프로젝트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 2년제 전문학사학위 파티플래너전공, 4년제 학사학위 파티이벤트전공을 개설했으며, 국내 최초 '롯데 백화점 VM 혁신 프로젝트', 'LA 프리미어' 독점 해외연수, 300여개 업체와의 산학협력으로 인한 현장실습, 인턴십 기회제공 등 실무에 강한 파티플래너 양성으로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밖에 이 학교는 세계적인 웨딩·파티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는 '와일드 플라워 린넨' 대표 '영송마틴'도 특임교수로 초빙해 파티플래너, 웨딩플래너 전공 재학생들에게 미국의 트렌드를 전하는 특강을 실시하고 추후 미국 현지의 파티실습이 포함된 해외연수도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ICA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전공과 파티이벤트전공에서는 전 세계 파티시장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2017학년도 신입생모집이 진행 중에 있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에서 PC와 모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전형, 모집일정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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